미세먼지는 굴뚝 등 발생원에서부터 고체 상태의 미세먼지로 나오는 경우(1차적 발생)와 발생원에서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가 되는 경우(2차적 발생)로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.
미세먼지 1차 발생원은 자연적 발생원과 인위적 발생원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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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자연적 발생원 : 흙먼지,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, 식물의 꽃가루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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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인위적 발생원 : 보일러나 발전시설 등에서 석탄·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, 자동차 배기가스,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, 공장 내 분말형태의 원자재, 부자재 취급공정에서의 가루성분, 소각장 연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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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석탄 · 석유 등 화석연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이 대기 중 의 수증기, 암모니아(NH3)와 결합하여 황산암모늄((NH4)2SO4) 등의 미세먼지 입자를 생성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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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, 질소산화물이 대기 중의 수증기, 오존, 암모니아 등과 결합하는 화학반응을 통해 질산암모늄(NH4NO3) 등의 미세먼지가 생성됩니다.
참고문헌 및 출처
- 환경부

- 바로 알면 보인다.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?, 환경부, 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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